배우 현빈과 전여빈, 조우진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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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개봉 이틀 만에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첫날인 전날 38만명이 관람한 데 이어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2022년 12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사흘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것보다 빠른 속도다. '아바타: 물의 길'은 최종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추적과 의심을 그렸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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