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대구시 관계자가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뉴시스DB.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1월 군위군과 동구, 북구 일대에 설정했던 럼피스킨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5㎞) 및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군위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발생했으며 같은 달 25일에도 동구 한우농장에서 추가로 감염이 확인됐다.
대구시는 럼피스킨 발생 직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감염소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으며,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조치와 더불어 농가 소독 및 흡혈 매개곤충 방제를 통한 추가 발생 방지에 방역 역량을 집중했다.
대구시의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 결과 최초 발생 후 4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지역 내 모든 방역대를 해제하고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