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오드(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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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위해 태어난 걸작 ‘더 폴: 디렉터스 컷’이 대작 속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누적 관객 1만을 돌파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로, 18년 만의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영상과 새로운 장면을 추가해 보다 완벽해진 감독판이다.
영화의 개봉은 2008년 개봉 이후 무려 16년 만의 첫 재개봉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대감은 티켓 구매로 그대로 이어져 티켓 프로모션 행사 없이 개봉 2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는 초고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CGV 예매차트에서 ‘하얼빈’, ‘보고타’, ‘무파사: 라이온 킹’ 등 거대작들을 이어 전체 예매율 5위로 급상승하는 등 기세가 예사롭지 않아 주말 성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같은 놀라운 흥행세는 총 제작기간 28년, 전 세계 24개국을 돌며 4년에 걸쳐 촬영하여 CG 없이 완성한 극강의 영상미가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역작, 스크린을 위해 태어난 비주얼 걸작으로 입소문이 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6년 전, 아쉽게 극장 관람을 놓쳤던 미 관람자와 첫 개봉 이후 극장 관람의 기회가 없어 다시 보지 못했던 기 관람자들이 기적 같은 재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결과로 보인다.
CGV 골든에그 97%의 높은 평점과 함께 뜨거운 감동과 강력 추천이 담긴 실시간 후기도 쏟아졌다.
관람객들은 “더 폴 보는 사람 많아져서 용아맥에서 한 번이라도 보면 소원이 없겠네”(X_쪼*), “더 폴은 볼 때마다 이 영화가 더 좋아짐. 평생 이런 영화만 보면서 살고 싶어”(X_che**), “더 폴 워낙 영상미로만 유명해서 스토리는 전혀 기대 안 하고 봤는데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봄. 이야기라는 건 진짜 아름다운 거임…”(X_양*), “더 폴 정말 아름다운 영화다. 올해 눈물 소진 완료.”(X_ta*), “더 폴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 함 ㅠㅠㅠ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너무너무 행복했다. 넘 좋아서 또 올리기 더 폴 존버는 승리한다”(X_김마천동***), “더 폴 보고 나오는 길인데 존나 울음ㅜㅜ 너무 아름다웠고 너무 좋은 영화다.”(X_ye**), “내가 본 영화 중 최고의 마지막 대사는 더 폴이지 않을까 싶다”(X_하*) 등 호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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