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하이브미디어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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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150만을 앞두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얼빈'은 하루 동안 22만 778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1814명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그리고 이동욱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소방관'이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 6520명, 누적 관객 수는 298만 3233명을 기록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이었다. 일일 관객 1만 6726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43만 4310명을 모았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는 공룡 테마파크 다이노스 아일랜드의 비밀을 가진 작은 아기 공룡 나나가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짱구네 가족이 되고, 그런 나나를 쟁탈하려는 '어마무시' 일당에 맞선 짱구와 흰둥이, 그리고 떡잎마을 방범대의 다이노믹한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4위는 '무파사: 라이온 킹', 5위는 '모아나2'가 차지했다.
27일 오전 8시 30분께 실시간 예매율은 '하얼빈'이 50.0%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오는 31일 개봉하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9.4%), 3위는 '소방관'(6.3%)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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