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을 짚고 고속도로를 걷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서둘러 현장으로 향하는데요.
고속도로를 진입하자 저 멀리 한 남성이 보입니다.
어두운 저녁 시간이다 보니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서둘러 경찰이 갓길에 순찰차를 세우고 남성에게 다가가는데, 이 남성, 목발이 아닌 지팡이를 짚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길을 잘못 들어 불편한 몸으로 몇 시간 째 걷고 있었던 건데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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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현장으로 향하는데요.
고속도로를 진입하자 저 멀리 한 남성이 보입니다.
어두운 저녁 시간이다 보니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요.
서둘러 경찰이 갓길에 순찰차를 세우고 남성에게 다가가는데, 이 남성, 목발이 아닌 지팡이를 짚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길을 잘못 들어 불편한 몸으로 몇 시간 째 걷고 있었던 건데요.
다행히 안전하게 지구대로 복귀한 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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