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학생 방 가구 시리즈 '노아'(신세계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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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돌입하면서 가구 업계가 성수기를 맞았다. 2월 말까지 이어지는 겨울방학 시즌에는 자녀 학습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가구 업계는 선제적으로 학생용 책상 등 관련 가구를 출시하거나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장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

신세계까사는 이달 29일까지 자사의 인기 가구 △노아 △클로이 △뉴아빌 시리즈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0% 할인하는 까사미아의 '노아'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흰색으로 구성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책상과 책장, 침대 프레임으로 구성됐으며 책상의 경우 필요에 따라 2단 책상세트부터 4단 책상 세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책장은 최대 6단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곡선을 강조한 까사미아 '클로이' 시리즈의 책상세트는 최대 50% 할인한다. 또 사용자의 연령대나 사용 공간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뉴아빌' 시리즈는 70만 원·100만 원·120만 원 구매 시 각 3만 원·5만 원·7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룸 학생 방 시리즈 '뉴트' 올인원 패키지(일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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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학생 방 가구 '뉴트' 시리즈를 새로 선보인다.

뉴트는 자녀의 취향 및 공간에 따라 인테리어를 조성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다. 일룸은 용도에 따라 △올인원 △집중형 △오픈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인원' 옵션은 수납형 침대부터 책상, 옷장, 화장대 등 수납력이 뛰어난 제품들로 구성했다. '집중형'은 기역(ㄱ)형 책상과 책장, 침대로 이뤄져 있으며 '오픈형'은 스크린형 책상과 파티션 책장, 침대 등을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뉴트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거치 패널을 탑재해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올려놓을 수 있고 책상 수납장 상부에는 조명 부착이 가능하다.

한샘 '조이S 2 모션데스크'(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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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은 기능성과 수납 효율성을 높인 △조이S 2 모션데스크 △티오 멀티 단독책상 △티오 하부 수납 단독책상 △티오 파티션 일자책상 등을 지난달 출시했다.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책상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소 72.5㎝에서 최대 121㎝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전 연령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책상 위에 설치된 컨트롤 선반은 USB 포트와 콘센트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전자기기를 거치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티오' 시리즈는 2019년 출시한 학생 방 가구 라인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티오 멀티 단독책상'은 책상 옆에 수납장을 설치할 수 있고 책상 부분을 따로 떼어 내 별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티오 하부 수납 단독책상'은 책상 하부에 수납장을 배치해 같은 면적의 책상보다 더 많은 물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티오 파티션 일자책상'은 책상 한쪽 면에 수납장 겸 파티션을 설치해 수면 공간과 학습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학생 가구 '리토'(현대리바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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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079430) 역시 지난달 디지털 환경 학습에 최적화한 학생 가구 신제품 '리토'를 출시했다.

책상과 책장, 서랍장으로 구성된 리토는 전자기기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상의 상판 깊이를 일반 가구보다 20% 늘린 750㎜로 설계했다.

책상 상판 두께는 모니터 등 무거운 전자 제품을 안전하게 받칠 수 있도록 일반 제품 대비 30% 이상 두꺼운 25㎜로 만들었다.

또한 사무용 가구에 주로 적용되는 배선 정리용 구멍을 설치해 전자기기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리토는 책상과 책장, 서랍장, 교구장 등 4종의 제품과 이동서랍장 1종을 조립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따른 최적의 학습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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