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수 예비 처리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유독가스를 마신 뒤 다치거나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11시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있는 하수 예비 처리장에서 청소하던 60대 노동자 2명이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처리장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등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독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작업하던 중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