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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북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 천명"…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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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 천명"…전원회의 개최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열린 연말 전원회의에서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1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대전의 요구와 양상에 맞게 과학적인 훈련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연구적용해 전쟁수행능력을 끊임없이 제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북한은 다만 '최강경 대미 대응전략'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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