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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화)

여야 정치권, '무안공항 사고 수습' 한 목소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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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정치권도 사고 수습과 인명구조 요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한 목소리로 요청했는데요. 국회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장윤정 기자, 관련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권영세 의원은 관계 부처와 당국에 대해 "재난대응시스템에 따라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대할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여당도 정부와 적극 협조해 사태수습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정확한 탑승객 확인을 통해 한 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도 한 목소리로 우려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썼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민주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무안공항 착륙 사고를 안타까워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장윤정 기자(yoo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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