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3 (금)

박항서 감독, 여객기 참사 추모 "깊은 슬픔 느껴...진심으로 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도 국가적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박항서 감독은 29일 자신의 SNS에 "무안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제주항공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어떤 말로도 유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없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SNS 계정에 영어로 무안공항 여객기 참가 애도 글을 게시하자 베트남 축구 팬들도 댓글로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뒤 공항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박항서 감독 SNS 캡처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