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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정유미, 주지훈과 결혼하는데 최악의 웨딩드레스 비주얼..'사외다' 엔딩 옥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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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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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사외다' 정유미의 웨딩드레스에 아쉬운 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을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가 남녀 주인공이 결혼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29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석지원(주지훈), 윤지원(정유미)의 결혼 준비 과정 속 웨딩드레스의 비주얼이 촌스럽다는 시청자 반응이 나와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정유미는 벙벙한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비주얼까지 아로 새겨져, 순백의 느낌조차 나지 않았다. 또한 얼굴을 동그란 정유미는 올백머리를 한 채 면사포까지 뒤집어써 아쉬움을 안겼다.

힌퍈 이날 방송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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