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탄핵 정국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제천시청 구내식당. [사진=제천시] 2024.12.31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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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에 따라, 구내식당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1일 평균 250인분의 식사량을 100인분으로 줄여, 비상근무자나 업무상 불가피한 직원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더 많이 찾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인해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직원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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