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국무총리가 맡게 되는데, 국무총리의 직무도 대행하는 최 권한대행이 위원장직을 수임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자는 아직 정상회의 준비위가 구체적으로 운영되거나 실질적인 작업이 시작되지는 않았다면서 해가 바뀌고 준비가 본격화하면 위원회도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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