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합동분향소

길게 줄을 선 90여 명의 건장한 사람들

알고 보니 기아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양현종 선수 등

헌화 분향과 함께 10여 분간 긴 묵념

희생자들 대부분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연고지 광주전남 시도민들

참사로 구단 직원도 잃은

기아 타이거즈 구단의 비통함은 더 커

선수단은 무안합동분향소도 찾아

추모의 뜻 전해

앞서 KIA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도

(영상취재:장정원)

정진명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