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주민 대피
인천 부평구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2월31일) 오후 9시 8분쯤 부평구 부평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층 집 안 거실과 주방, 생활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250여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거주자가 집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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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인천 부평구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2월31일) 오후 9시 8분쯤 부평구 부평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층 집 안 거실과 주방, 생활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250여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거주자가 집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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