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올해 1월 1일 인사발령에 따라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5명이 승진을 기념해 받은 축하금 25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연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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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한 사무관(5급) 승진자는 정광식 축산과장과 서대식 건축과장, 윤영선 사무관, 이창희 중면장, 김금남 기술보급과장이다.
이들은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레회로부터 받은 축하금 각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승진자들은 “사무관 승진의 기쁨을 함께 해주신 수레회 동료들의 축하를 연천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공직자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덕현 군수는 “사무관 승진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과이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군민의 행복과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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