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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특징주]삼성전자, 올해 첫거래일 약세…5만200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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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첫 거래일 약세를 띠며 5만2000원대로 내려왔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37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0.94% 내린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매도 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증권, JP모건증권, 메릴린치증권 외국계 증권사 등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 등이 차익 실현 물량 확대로 하락 마감하면서 삼성전자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그동안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왔는데 최근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AMD,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TSMC 등도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의 로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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