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제정책방향]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피해 최소화 목적
K뷰티·K푸드 홍보관 운영 등
2일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높은 화장품, 농식품, 공공조달 등에 대한 수출 및 위조상품 대응에 대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K뷰티는 △천연원료 안정성 평가정보를 기존 3종에서 15종으로 확대하고 △수출 유망국가 피부·유전체 정보 제공을 기존 18개국에서 19개국으로 확대한다. 또 △K뷰티 홍보관 2개소를 운영하고 △K뷰티 박람회 및 글로벌 K뷰티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K푸드는 △온라인 한국식품관 입점 △농·임산물 생산전문단지 내실화 △스마트팜 수출 실증사업 지원 △K푸드 상표 무단선점 모니터링 및 위조상품 현지 단속 등을 지원한다.
공공조달 혁신 제품은 해외 공공시장에서 성능 및 품질 검증, 혁신 제품을 활용한 ODA(공적개발원조)를 추진한다.
정부는 또 주력업종의 수출 전시회와 컨퍼런스 등을 계기로 수출 상담회를 상시 진행하고, 10대 무역사절단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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