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증시 개장…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앵커]
새해 주식 시장이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 증시 전망도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데요, 2025년 첫 거래일 개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2,400.87에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12% 상승한 678.98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정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개장했습니다.
앞서 한국거래소에서는 금융당국과 거래소 관계자 등이 함께 2025년 개장을 알리는 행사를 했습니다.
증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지난해 주식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로 마무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증시가 상반기에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에 회복하는 '상저하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정치적 불안정과 외국인 수급 회복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0원을 웃돌며 15년 만에 최고 종가를 기록했는데요,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ae@yna.co.kr)
[영상취재기자 장준환]
#코스피 #코스닥 #증시 #환율 #원달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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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주식 시장이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 증시 전망도 그다지 밝지만은 않은데요, 2025년 첫 거래일 개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조금 전인 오전 10시 새해 첫 증시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2,400.87에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12% 상승한 678.98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정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개장했습니다.
장 종료 시각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3시 30분입니다.
앞서 한국거래소에서는 금융당국과 거래소 관계자 등이 함께 2025년 개장을 알리는 행사를 했습니다.
증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지난해 주식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로 마무리됐습니다.
코스피는 '6개월 연속 하락' 기록을 쓰면서 2,400선도 내주며 한 해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증시가 상반기에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에 회복하는 '상저하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정치적 불안정과 외국인 수급 회복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70원을 웃돌며 15년 만에 최고 종가를 기록했는데요,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473.0원에 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ae@yna.co.kr)
[영상취재기자 장준환]
#코스피 #코스닥 #증시 #환율 #원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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