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제정책방향 발표 관련 코멘트
경총은 “최근 내수 부진과 정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특히 반도체기업 설비투자 세액공제율 상향, 중소·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한시 도입 같은 방안들은 산업 전반의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경총은 “금번 경제정책방향의 정책 효과가 하루빨리 가시화돼 민생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여야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과감하게 지원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회복 △대외신인도 관리 △통상환경 불확실성 대응 △산업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기를 뒷받침하고 국회·민간 부문과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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