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셋을 거뜬히 두르고도 남는 이 커다란 금속 고리, 땅에 굴러다닌 게 아니라 하늘에서 뚝 떨어진 우주쓰레기라면 믿어지시나요?
고리의 정체는 로켓 파편으로 지름은 약 2.4미터, 무게만 500kg에 달하는데요.
지난달 30일, 케냐의 한 마을에 불시착했고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케냐 우주국은 이 물체가 로켓 발사체에서 분리된 고리로,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연소하거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떨어지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공공 안전에 위협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충분히 위협적인데, 무사히 떨어졌다고 안전에 위협이 없는 거냐며 철저히 조사하라"고 꼬집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고리의 정체는 로켓 파편으로 지름은 약 2.4미터, 무게만 500kg에 달하는데요.
지난달 30일, 케냐의 한 마을에 불시착했고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케냐 우주국은 이 물체가 로켓 발사체에서 분리된 고리로,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연소하거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에 떨어지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공공 안전에 위협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충분히 위협적인데, 무사히 떨어졌다고 안전에 위협이 없는 거냐며 철저히 조사하라"고 꼬집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