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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삼척 모 학교 직원 수천만 원대 횡령 의혹…교육청, 추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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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의 한 학교 행정실 직원이 수천만 원대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자체 감사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삼척 모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 직원이 최근 몇년 동안 여러 학교에서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현장 감사에서 적발됐다.

해당 직원은 물품 구매과정에서 학교와 무관한 개인 물품을 구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육청은 강도 높은 추가 감사를 통해 혐의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와 수사기관 고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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