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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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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혁신도시 계획 인구 81.4% 달성…정주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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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혁신도시는 지난해 9월 계획 인구의 81.4%를 달성했으나 초기 정주 인프라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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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혁신도시 석장교차로 연결도로.[사진=진천군] 2025.01.03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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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해결하고자 진천군은 복합 혁신센터, 꿈자람터, 도로 등 정주 인프라 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

    '충북혁신도시 복합 혁신센터'는 약 244억 원을 투입해 작년 7월 개관했다.

    이 센터는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이익을 주고 있다.

    어린이 특화 공간인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내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로 개설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난해 8월 완료된 석장 교차로-혁신도시 연결 도로는 국도 21호선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덕산읍 중로 1-8호선 정비 공사도 통행 편리성을 높였다.

    신혜연 혁신도시 팀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힘써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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