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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지난해 중앙·지방·외부기관 주관 총 수상 58건, 8억여원의 포상금을 확보해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3일 거창군에 따르면 주요 수상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사례를 발표해 기초 시·군·구 10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 군부 최우수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경남도 주관의 지난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2위를 달성해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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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청년·교육 분야 ▲농업·농촌 분야 ▲생태·관광 분야 ▲생태·관광 분야 생태·관광 ▲분야 보건·복지 분야 ▲생활·안전 분야 등 모든 분야에 최다 수상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 최다의 군정 수상 성과는 거창군 800여 공무원들의 군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합쳐진 결과물"이라며 "올해 을사년(乙巳年)에도 군정 운영 방향에 맞춰 문화·복지·예술·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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