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성남시 분당 8층 복합 상가건물서 불

<전화연결 : 이용재 경민대 소방행정학과 교수>

<질문 1> 불이 난 건물은 야탑역 인근에서 가장 큰 건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때 대응 2단계까지 대응 수위가 높아졌다가 현재는 1단계로 하향됐고, 불도 초진됐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어떤 상황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2> 불이 시작된 곳이 1층이라고 합니다. 소방당국에서 '피난층'이라고 일컫는 곳인데, 이곳에서 화재가 나면 더 위험한가요?

<질문 3> 피난층에서의 화재, 대피는 어떤 식으로 해야할까요?

<질문 4> 일부는 대피, 일부는 구조하긴 했지만 아직 내부에 정확하게 몇 명이 갇혀 있는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고립된 인원들은 무엇을 가장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5> 특히나 지하 5층, 지상 8층 건물로 상당히 규모가 크고, 복합 건물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보 영상을 보면 건물이 까만게 변할 정도로 불길이 거셌습니다. 아직 구조 작업 진행 중인데 화재 진압, 구조 작업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까요?

<질문 6> 불이 난 곳이 식당 주방으로 추정되는데, 8층 건물 전체가 연기에 뒤덮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까지 불이 커질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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