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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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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늘 ‘오겜2’ 제작기 공개...韓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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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이어 ‘오징어 게임2’까지
기획·제작비화·캐릭터 서사 다 푼다


스타투데이

사진 I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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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또 한 번 전 세계를 휩쓴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제작기를 공개한다. 한국 시리즈 사상 최초다.

넷플릭스는 3일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 이야기’를 통해 역대 넷플릭스 콘텐츠 중 ‘공개 첫 주 가장 많은 시청수’를 경신한 시즌2의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한국 시리즈 중 ‘제작기’가 콘텐츠로 다뤄지는 건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기묘한 이야기’ ‘종이의 집’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레전드 작품들만 진행해 왔다.

이날 공개된 제작기에는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작품의 캐릭터, 새로운 게임들 그리고 OX 투표에 담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1을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후 “시즌1 마지막에 돌아선 ‘기훈’이 자기가 한 말을 지켜가는 과정, 게임을 연 사람들은 누구며, 왜 그런 짓을 하는지 밝혀내려고 분투하는 ‘기훈’의 이야기가 시즌2의 중요한 스토리라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추억의 놀이가 잔혹한 죽음의 게임으로 변하기까지의 제작 비하인드도 덧붙였다.

작품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는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3’도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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