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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날씨] 새해 첫 주말 아침 영하 4도…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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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인 내일도 이른 시간에 나가신다면,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오늘(3일)과 비슷하게 시작하겠는데요.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요일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 지역에 집중되겠는데요. 강원 내륙과 산지, 일부 수도권에 10cm에 가까운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서울에도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바싹 메말라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충청권과 전북은 오늘 밤까지 눈이 좀더 이어지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북부 지역은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눈과 비는 월요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목요일에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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