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5경비단장 참고인 조사…尹 체포 저지 사병 동원 의혹
경찰이 관저 내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55경비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어제(4일) 55경비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경호처의 군 병력 투입 의혹 등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공수처 도착 시 대치가 격해질 것을 대비해 의무복무 병사는 후방 근무로 전환하고 경호처 직원으로 교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마찬가지로 체포 저지 임무 투입 논란이 불거진 33군사경찰대를 상대로도 사실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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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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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호처는 공수처 도착 시 대치가 격해질 것을 대비해 의무복무 병사는 후방 근무로 전환하고 경호처 직원으로 교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마찬가지로 체포 저지 임무 투입 논란이 불거진 33군사경찰대를 상대로도 사실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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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수방사 #윤석열 #체포영장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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