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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대전권 대학 정시모집 마감…충남대 4.89대 1, 한남대 5.7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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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전경./충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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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권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와 별 차이를 보이지 않은 채 마감됐다.

6일 충남대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4.89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 ‘가’군과 ‘나’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34명 모집에 총 602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89대 1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에서 전체 평균 경쟁률 4.96대 1을 기록했었다.

‘가’군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607명 모집에 2695명이 지원해 평균 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약학과)은 13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9.00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2명 모집에 27명이 지원 13.50대 1, 저소득층학생전형은 2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9.00대 1, 국가안보융합전형은 9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7.00대 1을 기록했다.

‘나’군의 경우 일반전형은 550명 모집에 2881명이 지원해 평균 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는 34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3.59대 1을, 수의예과는 4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7.00대 1을, 간호학과는 9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3.89대 1을 기록했다. 저소득층학생전형은 2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2.50대 1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전형 가운데 자율전공융합학부가 3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7.0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심리학과 12.50대 1(2명 모집/25명 지원), 문헌정보학과 12.00대 1(3명 모집/3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 가운데 사학과가 3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3.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어일문학과 12.33대 1(3명 모집/37명 지원), 국어국문학과 11.50대 1(8명 모집/92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예과는 총 51명 모집에 226명을 지원해 4.43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의예과는 44명 모집에 257명이 지원해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대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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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전경./한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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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도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50명(정원내) 모집에 2016명이 지원해 5.7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5.02대 1에 비해 0.74p 상승한 것이다. 올해 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의 회계학과(10.0대 1), 호텔항공경영학과(9.50대 1), 사학과(9.50대 1), 건축공학전공(9.33대 1), 상담심리학과(9.33대 1) 등이다.

정시 전형은 실기고사(미술, 체육)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들은 수능 점수를 100% 반영해 선발하며 합격자는 2월 7일 발표 예정이다.

한남대는 정원내외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입학 첫 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해주는 한남챌린지장학금을 지급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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