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평택호 휴게소를 찾아 시설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호 휴게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에게 시설 현황을 듣고 있다[사진=평택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방문은 고속도로의 성공적인 개통과 휴게소의 전략적 역할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덕면 권관리에 자리한 평택호 휴게소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은 물론 하이패스 전용 IC를 통해 접근성을 높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용 펫파크가 조성됐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특화 매장도 곧 개장 예정이다.
특히, 평택호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와 테마형 식당가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휴게소는 교통 편의성을 넘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 및 방문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부여군까지 연결되는 94.3km의 민자고속도로다.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서 지역 간 접근성 및 물류 운송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krg040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