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시민들 데리고 간 '응원봉 신부님'…클래식 공연장엔 '은박담요' 등장
어두운 밤, 응원봉을 흔들며
사람들을 이끄는 한 남성
자세히 보니
어딘가 특이한 복장?!
이 '피리 부는 사나이' 누구일까
근처 가톨릭 수도원 신부님이
여자 화장실에 늘어선 줄을 보고
'나를 따라오라'며 시민들을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기도
이를 본 사람들
"종교 두 개 될 것 같다"며 찬사
성당 후원 계좌까지 공유돼
이 외에도
'은박 담요' 덮은 시민들
곳곳에 누워있는 모습
역시 시민들에 쉴 곳 제공하기 위해
건물을 개방해 준 것
"이게 진정한 예술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눈물 난다"는 댓글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시린 겨울 보내는 시민들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이겨내는 중…
#성당 #신부님 #응원봉 #화장실 #추위 #쉼터 #공연장 #예술 #윤석열 #대통령 #체포 #탄핵 #시위 #관저 #한남동 #연합뉴스TV #씬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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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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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응원봉을 흔들며
사람들을 이끄는 한 남성
자세히 보니
어딘가 특이한 복장?!
이 '피리 부는 사나이' 누구일까
지난 4일 대통령 관저 인근 시위 당시
근처 가톨릭 수도원 신부님이
여자 화장실에 늘어선 줄을 보고
'나를 따라오라'며 시민들을
수도원 안으로 안내한 것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어주기도
이를 본 사람들
"너무 멋있다"
"종교 두 개 될 것 같다"며 찬사
성당 후원 계좌까지 공유돼
이 외에도
관저 근처 한 클래식 공연장
'은박 담요' 덮은 시민들
곳곳에 누워있는 모습
역시 시민들에 쉴 곳 제공하기 위해
건물을 개방해 준 것
"이게 진정한 예술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눈물 난다"는 댓글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시린 겨울 보내는 시민들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이겨내는 중…
#성당 #신부님 #응원봉 #화장실 #추위 #쉼터 #공연장 #예술 #윤석열 #대통령 #체포 #탄핵 #시위 #관저 #한남동 #연합뉴스TV #씬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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