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웹사이트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와 주소, 이메일 등 모두 7가지입니다.
GS리테일은 해킹을 시도하는 IP를 차단하고 고객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번호를 바꾸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이메일은 즉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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