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투시도, 출처=동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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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통한 이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등 5개 역을 연결하며, 기존 교통망 대비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해 생활 편의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은 21분 30초로 기존 대비 44분 단축됐으며, 특히 킨텍스와 서울역 간 이동은 기존 1시간에서 16분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GTX-A 남부 구간에 비해 기존 교통망이 열악했던 북부 지역은 이번 개통으로 주거 및 상업지 개발 가능성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운정중앙역 인근의 ‘산내마을 13단지 디에트르 라포레’는 지난달 최고가를 기록하며 6억 7,500만원에 거래됐고,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역시 높은 거래가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GTX-A 북부 노선 개통은 교통과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교통 개선과 더불어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는 동문건설이 공급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다. 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문산역과 가까워 GTX-A 환승을 통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KTX 파주 연장과 수도권제2순환도로 개통 등 추가 교통 호재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홈플러스, CGV, 문산중앙병원 등 인프라와 문산천, 당동공원 등 자연환경을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크다. 단지 인근에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12년 동안 한 지역에서 자녀의 학업과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문건설은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5%,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 시 1,000만원 상당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금융 지원도 마련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하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동문건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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