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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외국인 채용 증가 추세에…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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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센트비 로고./제공=센트비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본국으로 송금하거나 생활비를 관리할 때 필수인 비대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일하고자 하는 외국인과 외국인을 채용하려는 기업도 늘고 있다. 지난해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과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가 5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채용 의향을 조사한 결과 73.4%가 '채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44.7%는 실제로 외국인을 채용한 경험이 있으며, 외국인 직원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61%)와 '매우 높다'(11.7%)를 더해72.7%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직원에 대한 불만족 사유로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움'(56.2%, 복수응답), '비자발급 등 행정절차가 번거로움'(40.2%), '숙소 제공 등 추가 비용 발생'(28.5%), '국내 기업문화에 적응이 어려움'(25.3%) 등이 있다.

기업들은 외국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취업비자 제도 정비'(46.9%, 복수응답)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강화'(38.6%)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정부는 취업 비자 발급 규모를 확대하고 규제 불편 해소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이들의 금융 생활 편의를 돕는 센트비의 개인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가 인기다. 센트비는 기존 은행 대비 90% 이상 낮은 수수료로,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에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로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기존 은행 계좌 외에도 캐시 픽업, 캐시 딜리버리, 모바일 월렛, 비자 다이렉트 카드송금 서비스 등 해외 현지 환경과 개인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생활비 등 본국으로 정기적인 송금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해외 송금이 필요한 여행객, 주재원 등 해외 체류 내국인 등이 활발히 이용 중이다.

특히, 웹과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해외 송금이 가능한 센트비는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10개국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고객 문의나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국어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네팔어 등 다국어로 온·오프라인 CS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매월 무료로 열리는 한국어 수업인 '코리안 클래스'에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모국어로 제공해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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