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한 음성 비서인 '시리'.
이 '시리'가 사용자의 사적 대화를 엿듣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 당국도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위원회가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 과정에서 관련법 위반이 있는지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 조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같은 '시리'의 개인정보 피해 신고가 접수된 건 없습니다.
95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00억 원 규모입니다.
대상은 '시리' 기능을 도입한 2014년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사례 등입니다.
이 '시리'가 사용자의 사적 대화를 엿듣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 당국도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위원회가 '시리'의 음성 정보 수집 과정에서 관련법 위반이 있는지 확인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 조사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같은 '시리'의 개인정보 피해 신고가 접수된 건 없습니다.
앞서 애플은 미국에서 제기된 '시리'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제시했습니다.
95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00억 원 규모입니다.
대상은 '시리' 기능을 도입한 2014년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사례 등입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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