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남부지역 대설특보…강한 눈과 한파까지
[앵커]
전북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강에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네, 전북 순창 복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오늘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더니 현재 날이 흐려지면서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군산, 김제, 순창, 정읍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10~20cm, 전북 서해안 지역은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북 남부 지역의 경우 4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 모레인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10일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만큼 눈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순창 복흥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esh@yna.co.kr)
[현장연결 정경환]
#대설 #전북 #순창 #복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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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전북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한파까지 이어지면서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강에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전북 순창 복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오늘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더니 현재 날이 흐려지면서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북에는 고창과 부안에 대설경보가 군산, 김제, 순창, 정읍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누적 적설량은 오후 5시 기준 부안 줄포가 11.2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이어 고창 9.6cm, 순창 복흥 9.0㎝ 등 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10~20cm, 전북 서해안 지역은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전북 남부 지역의 경우 4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서해상의 강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5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 모레인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 10일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도는 도로결빙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구조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등 대설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만큼 눈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순창 복흥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esh@yna.co.kr)
[현장연결 정경환]
#대설 #전북 #순창 #복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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