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항공 참사 현장에도 함박눈…'추모공원·특별법' 추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항공 참사 현장에도 함박눈…'추모공원·특별법' 추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도 오늘(7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현장 조사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공항 내부는 장례를 마치고 다시 돌아올 유가족을 위한 재정비가 끝났습니다.
전남도는 추모공원 건립과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김경인 기자입니다.
<1-1> 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단 신설
<1-2> 국토부 "제주항공 사고기, 조류 충돌 확인…엔진서 깃털"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폭설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눈 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칠 전망인데요.
북쪽 찬 공기가 몰려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3> 폭설에 배추·무 피해 우려…농산물 가격 '들썩'
이번주 폭설과 한파가 예보되면서 농산물들이 얼어붙진 않을지 걱정이 큰데요.
이상기후 영향으로 배추 작황이 부진했던 탓에 배추와 무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4> "17년 만에 인상"…대학들 등록금 줄줄이 오르나
서강대와 국민대가 학부 등록금을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의 다른 대학들도 인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 온 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서울 내 다수 대학이 재정난 등을 이유로 새 학기 등록금 인상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상황인데요.
일부 대학에서는 등록금 인상 의사를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5> '얼차려 사망' 훈련소 지휘관 징역 5년·3년…유가족 "솜방망이"
지난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으로 훈련병 1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당시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에서는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늦둥이 아들을 잃은 부모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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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항공 참사 현장에도 함박눈…'추모공원·특별법' 추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도 오늘(7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현장 조사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공항 내부는 장례를 마치고 다시 돌아올 유가족을 위한 재정비가 끝났습니다.
전남도는 추모공원 건립과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정부에서는 유가족 전담 지원을 위해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신설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1-1> 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단 신설
<1-2> 국토부 "제주항공 사고기, 조류 충돌 확인…엔진서 깃털"
<2> 호남 사흘간 40㎝ 폭설…올겨울 최강 한파 시작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폭설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눈 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칠 전망인데요.
북쪽 찬 공기가 몰려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3> 폭설에 배추·무 피해 우려…농산물 가격 '들썩'
이번주 폭설과 한파가 예보되면서 농산물들이 얼어붙진 않을지 걱정이 큰데요.
이상기후 영향으로 배추 작황이 부진했던 탓에 배추와 무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농산물 가격이 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정부도 수급 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지이 기자입니다.
<4> "17년 만에 인상"…대학들 등록금 줄줄이 오르나
서강대와 국민대가 학부 등록금을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서울의 다른 대학들도 인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09년부터 이어 온 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서울 내 다수 대학이 재정난 등을 이유로 새 학기 등록금 인상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 상황인데요.
일부 대학에서는 등록금 인상 의사를 밝혔지만,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5> '얼차려 사망' 훈련소 지휘관 징역 5년·3년…유가족 "솜방망이"
지난해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으로 훈련병 1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당시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에서는 각각 징역 5년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늦둥이 아들을 잃은 부모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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