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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로제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휴지로 눈물 모양을 만들어 눈 아래에 붙인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공개하며 영어로 긴 글을 적었다. 로제는 "2024년은 내게 가장 힘들고 기억할 만한 해가 되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었던 이 굉장한 한 해. 음악적 작업을 많이 했고, 내가 과연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못한 순간, 이 모든 여정이 쉽지 않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많았지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던 축복받은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생을 함께 할 소중한 이들을 만났고 인생의 교훈을 배웠다. 잊지 못할 2024년에 너무도 감사한다. 이제 맞이하는 2025년도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7일(한국시간) 빌보드가 공식 계정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로 최신(1월 11일 자) '핫 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아파트'는 전주 '핫 100'에서 3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기록은 직전보다 29계단 상승했으며, 첫 진입 순위였던 8위보다도 3계단 오른 수치다.
앞서 로제는 '아파트'로 K팝 여성 가수 최초로 '핫 100'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번 성적으로 또 한번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로제는 '아파트'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것은 물론, 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연이어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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