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등 무고 혐의 고발…"계엄 모의 안해"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신고한 관련자들을 무고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7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한 뒤 "지난 3일 민주당 법률위원회가 내란 혐의로 고발한 정진석 비서실장 등 5명은 계엄 선포에 대해 사전 모의하거나 계엄과 관련한 법률 검토 등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은 공수처에 허위 사실을 신고해 개인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대통령실 #민주당 #무고 #계엄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신고한 관련자들을 무고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7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한 뒤 "지난 3일 민주당 법률위원회가 내란 혐의로 고발한 정진석 비서실장 등 5명은 계엄 선포에 대해 사전 모의하거나 계엄과 관련한 법률 검토 등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은 공수처에 허위 사실을 신고해 개인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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