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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한국 기업 수주 파나마 현지 사업장 파업…경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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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수주 파나마 현지 사업장 파업…경찰 투입

한국 기업 컨소시엄의 파나마 현지 건설 사업장에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 경찰이 긴급 배치됐습니다.

파나마 노동부와 파나마 건설노조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의 현장 근로자 3천여명은 초과근무 수당 등 임금 조건 개선과 안전 장비 추가 제공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은 현대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서 수주해 진행하는, 총연장 26.7㎞, 사업비 4조원 규모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파나마 #파업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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