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 폭은 줄었지만, 원자재·소비재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일곱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93억 달러, 우리 돈 약 13조 5천300억 원 흑자로 집계돼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835억 4천만 달러 흑자로,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54억 7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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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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