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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포토그래퍼 출신 유튜버 고(故) 이희철을 떠나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8일 박슬기는 이희철 SNS에 동생이 올린 부고글에 "아니 이게 무슨 일이니. 정말 너무 믿기지가 않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내 친구라니. 너라니. 이건 정말 너무 너무 가혹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서 "그저 인정해야 하는 지금 현실이 너무 밉다. 곧 갈게. 가는 길 춥지 않게. 거기선 아프지 않게. 잘 갈 수 있게 따뜻한 인사 전하러 갈게"라고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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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철은 전날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근경색이다. 향년 39세.
빈소는 순천향서울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앞서 이희철의 동생은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바가 지난 7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오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항상 가족만큼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하고 우선시하며, 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렸던 우리 오빠. 항상 많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이야기 나누는 걸 가장 좋아했던 우리 오빠의 마지막 길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도록, 좀 더 아름답도록 함께해주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희철은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인 '이희철브히로그'를 운영 중이었다.
이희철은 지난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인 '이희철브히로그'를 운영 중이었다. 또한 걸그룹 클라씨의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희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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