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횡령 들통난 공무원, 보이스피싱까지 가담해 '파면'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이 비위행위로 징계받은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에까지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고 울산 동구청 소속 8급 공무원 A씨를 파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타인에게 다시 이체해주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주민이 낸 취득세를 개인적으로 몰래 챙긴 사실이 들통나 '정직' 징계를 받은 뒤 휴직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징계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한 소청 심사를 청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금횡령 #파면 #보이스피싱 #울산공무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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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이 비위행위로 징계받은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에까지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고 울산 동구청 소속 8급 공무원 A씨를 파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타인에게 다시 이체해주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주민이 낸 취득세를 개인적으로 몰래 챙긴 사실이 들통나 '정직' 징계를 받은 뒤 휴직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징계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한 소청 심사를 청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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