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땅굴서 인질 시신…같이 잡혀간 아들도 생존 불명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붙들려 있던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1명의 시신이 가자지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7일 가자지구의 한 땅굴에서 쉰세 살 유세프 지야드네의 시신을 찾았으며 부검 후 이를 유족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함께 인질로 잡혀갔던 유세프의 아들 함자와 관련한 발견물들이 이 현장에 있었다며 "함자의 생존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숨진 채 발견된 유세프는 최근 하마스가 휴전 협상 과정에서 이스라엘에 전달했던 석방 대상 명단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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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질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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