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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이정재!"…미국 토크쇼 환대에 '깜짝'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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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91개 나라에서 1위를 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가 미국의 인기 토크쇼에 출연했는데 환호를 받는 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안녕하세요, 이정재!]

토크쇼 스태프들의 환영 인사에 이정재는 깜짝 놀란 듯 당황하다가, 웃으며 춤으로 화답했습니다.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하는 게스트는 이렇게 환영을 받는 '스피릿 터널'을 통과하게 됩니다.

지난해 시작돼 화제가 된 관행에는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 가수 존 레전드와 배우 신시아 에리보 등도 노래를 따라 행진을 했습니다.

이정재의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2,300만 번 넘게 재생됐습니다.

최근 영상들의 10배가 넘는 조회 수입니다.

[이정재/배우 : {당신은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에미상 수상자잖아요!} {시즌 2엔 뭘 기대할 수 있죠?} 역시 새로운 게임이죠.]

온라인에선 "너무 귀엽다", "한국어로 환영받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며 따뜻한 환영 인사였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화면출처 'The Jennifer Hudson Show']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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