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최상목 대행 F4 주재…"금융 변동성 완화됐으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 권한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0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최 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밸류업 세제 지원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한대행으로서 F4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3일 이후로 두 번째입니다.

최 대행은 "매주 간담회를 주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