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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선로로 밀고, 불 지르고... 너무 위험한 뉴욕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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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다른 승객을 선로로 밀고, 잠자는 여성에게 불을 지르는 등 지난해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끔찍한 중범죄가 연이어 터졌습니다. 뉴욕시는 지하철에 경찰관 200명을 투입해 특별 순찰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진

벽 쪽으로 다닥다닥 붙은 사람들

미국 뉴욕 지하철 풍경

지난달 31일

맨해튼 18번가 역 승강장에서 벌어진 강력 범죄

열차가 들어오는데 한 남성이 다른 승객을 밀고 도주

피해자는 두개골, 갈비뼈 골절 등 중상

'써브웨이 푸싱' 이후 생긴 현상

사진을 올린 사람은 "신뢰가 낮은 사회의 단상"

미국 지하철 중범죄는 지난해 573건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지난달 22일에는

열차에서 잠든 여성의 옷과 담요에 불붙여 결국 사망

지난 3월에는 두 남성의 말다툼이

권총 발사로 이어지는 등 총기 사고도 빈발

뉴욕시는 순찰대 200명 투입

"시민 지키겠다"며 민간 방위대도 등장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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