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젤렌스키, 퇴임 앞둔 바이든과 통화..."미국의 역할에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엑스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미국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LA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에 애도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도 양국 정상의 통화 사실을 밝히고 "푸틴의 전쟁이 러시아에 재앙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의 용기와 결의, 미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는 전쟁에서 그 어떤 전략적 목표도 달성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대공미사일과 F-16 전투기 기술지원 등 5억 달러, 우리 돈 7천3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부정적인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이전에 기존에 확보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60억 달러, 약 8조8천억 원을 최대한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