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우크라이나군 사이에서 북한군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군은 개활지에서 무리 지어 이동하다가 매복 공격이나 드론에 노출돼 큰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야간 작전에선 민첩하고 능숙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대변인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군이 실제 전투 경험을 쌓고 있다"며 "특히 폭발물이 장착된 드론에 대처하는 방법도 익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숙련된 북한군은 우크라이나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전투에 참여했던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군이 체계적이고 잘 훈련돼있었으며, 러시아군보다 더 전문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도로시 셰이 주유엔 미국대표부 차석대사도 지난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군이 전투 기술을 급속도로 습득하고 있는 데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셰이 차석대사는 "북한이 러시아의 군사 장비와 기술, 경험을 받음으로써 상당한 혜택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변 국가에 대항하는 전쟁 수행 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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