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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송혜교, 루머와 아픔 딛고… 편안해진 지금 “인생 공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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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평온한 심경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세상에.. 유튜브에 송혜교가 1시간 동안 말하는 영상이 다 있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송혜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요즘 얼굴 보면 편안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한 뒤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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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혜교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현재의 평온한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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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여자로서, 또 배우로서 힘든 경험도 있었고 행복한 경험도 있었다. 그런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인생 공부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담하면서도 성숙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송혜교는 최근 대중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유튜브 출연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이다. 특히 영상에서 그녀는 “사람들이 더 밝아졌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아픔을 겪었지만, 그 경험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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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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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는 최근 대중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유튜브 출연이 신선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이다.사진=유튜브채널 ‘요정재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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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에 함께 출연한 정재형 역시 송혜교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람이 너무 편해진 데다가 더 밝아지고 단단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칭찬했다. 이에 송혜교는 미소를 지으며 “지금은 힘든 과거도 웃으며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송혜교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의 루머와 아픔을 스스로 극복하며 성장해온 과정을 대중 앞에 공개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솔직한 고백을 통해 그녀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 송혜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송혜교의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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